고양 태고사 원증국사탑비
유물·문화재
고양 태고사 원증국사탑비는 고려 우왕 11년(1385)의 유물·문화재입니다. 지은 사람 1 · 소재지 1 · 시기 1 모두 3건과 이어져 있습니다.
태고사 법당 바로 옆에 위치한 원증국사의 탑비이다. 원증국사(1301∼1382)는 고려 후기의 승려로 13세에 출가하여 회암사의 광지선사에세서 가르침을 받았으며, 이후 여러 사찰을 다니면서 배움에 전념하였다. 46세 때에는 중국에까지 다녀왔는데 이후 다시 중국에 갔을 때에는 순제(順帝)가 그 소식을 듣고 법의를 하사하였다 한다. 공민왕의 스승이 되기도 하였으나 곧 소설사로 들어가 지내었고, 우왕 8년(1382)에 이 절에서 입적하였다. 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얹은 모습이다. 거북받침돌의 머리는 용의 머리를 하고 있으며, 등에는 길쭉한 육각무늬를 채워두었다. 머릿돌에는 구름과 용의 무늬가 희미하게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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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高陽 太古寺 圓證國師塔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