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정 초상 및 함
유물·문화재
최석정 초상 및 함은 조선후기(18세기 초)의 유물·문화재입니다. 소재지 1 · 시기 1 모두 2건과 이어져 있습니다.
최석정(崔錫鼎, 1646-1715)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윤증(尹拯), 남구만(南九萬) 등과 함께 소론(少論)의 영수로 활약하면서 모두 8차례의 영의정을 지내며 정계와 사상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 작품은 오사모에 녹색 관복단령을 입고 두 손을 소매 속에 모아 잡은 채 교의에 앉아 있는 전신좌상이다. 의좌에는 표범가죽을 걸쳤고 화문석이 깔린 족좌대(足座臺) 위에 흑피혜(黑皮鞋)를 신은 두 발을 올렸다. 쌍학흉배(雙鶴胸背)에 정1품의 품계를 지닌 관료만이 맬 수 있는 서대(犀帶)를 착용하였다. 안면부는 선으로 이목구비의 윤곽을 그린 뒤, 선묘에 붙여 미세한 색감을 가미하는 선염법으로 채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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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崔錫鼎 肖像 및 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