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과
사건 · 1202년
승과는 고려의 사건입니다. 참여 3 · 시기 1 모두 4건과 이어져 있습니다.
승려에게 실시한 과거로, 교종과 선종으로 나누어 승려를 선발하였다. 승과(僧科)는 국가에서 우수한 승려를 선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한 시험을 말하며, 고려시대 시작되었다. 이는 관인을 선발하는 시험인 과거(科擧)에 조응하는 제도로, ‘승려를 선발하는 과거’의 약칭이다. 광종대 승려를 대상으로 시험이 거행되었고, 이를 계기로 점차 체계화되어 종(宗) 단위의 예비시험과 국가 차원의 본시험으로 구분되어갔다. 승과에 합격한 승려는 대체로 대덕(大德)이라는 승계(僧階)를 수여받았으며, 그 자질이 인정될 경우 점차 더 높은 승계로 진급하고 국가에서 관리하는 주요 사원의 주지(住持)로도 임명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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