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세
인물 · 1827년 ~ 1905년
조병세는 인물입니다. 시기 2 모두 2건과 이어져 있습니다.
조병세(趙秉世, 1827년 ~ 1905년 12월 1일)는 조선 말기의 문신·순국열사다. 자는 치현(穉顯), 호는 산재(山齋), 본관은 양주다. 철종 때 문과에 급제한 뒤, 1889년 우의정을 거쳐 1893년 좌의정이 되었다. 1894년 갑오경장으로 관제가 개혁되자 사직하고 가평에 은거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상경하여 을사 5적신의 처형을 황제에게 간청했으나, 일제의 방해로 이루지 못하였다. 심상훈·민영환 등과 함께 여러 날 궁궐에 머물며 을사조약의 무효를 상소하다,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해산되었다. 그러자 각국 공사 및 동포에게 보내는 글과 유서를 남기고 음독 자결하였다. 향년 78세. 시호는 충정(忠正)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