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근
인물 · 1320년 ~ 1376년
혜근은 고려의 인물입니다. 시기 3 모두 3건과 이어져 있습니다.
나옹은 왕사에까지 올랐으나 조정의 탄핵을 받아 추방되던 중에 입적하였다. 이러한 불안정한 분위기 속에서 나옹의 제자들은 화장(火葬), 즉 다비식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사리가 무수히 많이 나오게 된다. 불교에서 사리는 깨달음의 증거로서 고승의 도력(道力)을 상징하는 물품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현상은 나옹의 제자들뿐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도 이적(異蹟)으로 여겨졌다. 다비식에서 이적이 발생하면서 나옹은 신앙의 대상으로까지 추앙되었으며 그의 문도들은 스승의 행적과 관련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찰을 중수하였고 종, 승탑 등 그를 기념하는 조영물들을 조성하였으며 그의 어록을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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