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본궁
장소
함흥본궁은 장소입니다. 출생지 3 모두 3건과 이어져 있습니다.
함흥본궁(咸興本宮)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남도 함흥시 사포구역 소나무동(광복 당시 행정구역상 흥남시 궁서동)에 있는 궁궐로 북한의 보물급 문화재이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에 살던 집으로, 뒤에 왕이 된 방과(芳果:정종)와 방원(芳遠:태종)이 이곳에서 태어났다. 이성계가 왕이 된 다음 1392~1398년 사이 조상들이 살던 집터에 새로 지은 집으로, 이후 권좌를 물려주고 말년의 외로움과 울분을 달래던 곳이다. 이성계는 이곳에서 아들인 태종 방원이 보낸 사신들을 죽이거나 가두곤 했는데, '함흥차사'라는 말은 바로 여기에서 생긴 말이다. 이성계가 죽은 뒤에는 그의 4대조 조상들과 함께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