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창
인물 · 1450년 ~ 15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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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창(鄭汝昌, 1450년 음력 5월 5일∼1504년 음력 4월 1일)은 조선 전기의 문신, 성리학자, 작가이다.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백욱(伯勗), 호는 일두(一蠹)·수옹(睡翁),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문묘에 종사된 해동 18현 중의 한 사람이다. 일찍이 이천의 율정(栗亭) 이관의(李寬義)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467년(세조 13년) 이시애의 난으로 아버지 정육을(鄭六乙)이 전사하자 세조의 특명으로 의주판관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하였다. 그 뒤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수학하며 1490년(성종 20년) 학행으로 관직에 나갔다. 그해 별시 병과에 급제하여 연산군의 스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