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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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혁(金斯革, ? ~ 1385년)은 고려 말기의 무신이다. 본관은 강릉,시호는 충절(忠節)이다. 공민왕 11년(1361년) 홍건적의 난이 평정되고 개경이 수복된 뒤, 복주(福州, 안동)로 피신했던 왕이 개경으로 돌아가는 길에 8월 13일에 상주를 출발하여 14일에 원암역을 지나 15일에 속리사로 향하였을 때 폭우를 만나 16일에 어가가 다시 원암역으로 돌아와 하루를 머물렀을 때, 왕을 호종하던 신하들이 난리가 끝나고 개경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하며 연회를 열고 창화시를 짓는데 대장군(大將軍) 김하적(金何赤)이 젓대를 불고 장군(將軍) 김사혁이 아쟁을 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