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겸의 난
사건 · 1126년
이자겸의 난은 고려의 사건입니다. 참여 20 · 원인 3 · 시기 2 · 결과 1 모두 26건과 이어져 있습니다.
고려 인종[고려](仁宗) 4년인 1126년에 발생한 이자겸(李資謙)의 난은 인종의 외할아버지이자 장인이었던 이자겸이 왕위 찬탈을 시도했던 사건이다. 이자겸의 사돈이자 여진족과의 전쟁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던 무장 척준경(拓俊京)이 깊이 관여하였기 때문에 이척(李拓)의 난으로 명명되기도 하는 이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탐욕만으로 불거진 모반이 아니었다. 이는 왕실을 중심으로 공조관계를 유지해오던 문벌사회가 인종대를 기점으로 분열하기 시작하였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실제로 고려 문벌사회는 이자겸의 난을 시작으로 묘청의 난(妙淸-亂), 무신정변(武臣政變)과 같은 충격적인 사건들을 잇달아 경험하는 과정에서 힘을 잃고 붕괴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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