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청
인물 · 1135년
묘청은 고려의 인물입니다. 참여 3 · 시기 2 모두 5건과 이어져 있습니다.
묘청(妙淸, ?∼1135)은 고려 중기의 승려로, 풍수지리[풍수](風水地理)와 도참사상(圖讖思想)을 익히고, 도선(道詵)의 술법을 전수받은 계승자임을 자처하였다. 12세기에 들어서면서 고려는 안팎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북방에서 여진(女眞)이 성장하자, 고려는 여진 정벌을 단행하였다. 그러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오히려 여진은 금(金)을 세워 승승장구하였다. 1125년(인종 3) 거란의 요(遼)나라를 멸망시킨데 이어, 송나라를 침공하여 남쪽으로 밀어낸 뒤, 동아시아의 새로운 강대국으로 등장하였다. 금나라가 고려에 사대(事大)를 요구하자 고려 조정에서는 이를 받아들일 것인지를 두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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